[일상공유] 홈스타로 베란다 창문 실리콘 곰팡이 제거 사용 후기

% 해당 내용은 광고가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임을 밝힙니다. %

l 겨울철 결로현상, 그 결과는 곰팡이!

결로현상으로 베란다 창문에 생긴 곰팡이

추운 겨울이 되고 난방을 틀게 되니, 바깥과 거실안의 온도차로 인하여 거실 베란다 창문 실리콘에 곰팡이가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직 엄청 심한 것은 아니었지만, 곰팡이는 초기에 잡아야 하며, 안 잡으면 계속 번지기 때문에, 그리고 건강에도 해롭기 때문에 제거를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l '홈스타 바르는 곰팡이 싹!'을 사용하다.

홈스타 바르는 곰팡이 싹! 모습

얼마전 화장실 청소를 위하여 다이소에서 구매하였던 '홈스타 바르는 곰팡이 싹!'을 꺼내들었습니다. 젤 타입으로 되어있어서 사용이 매우 쉬웠습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곰팡이 부위에 젤을 짜서 도포 후 약 1시간 후 도포한 젤을 제거하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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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부위에 홈스타를 도포하는 모습

치약을 짜내듯 짜면서 도포하였습니다. 이때 성분이 락스 성분이랑 비슷해서 락스 냄새가 납니다. 그래서 반드시 실내에서 작업할 경우에는 환기를 꼭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며, 어린이에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골고루 도포되도록 면봉작업 모습

추가적으로 저는 도포가 골고루 되도록 하기 위하여 짜낸 홈스타를 면봉으로 넓게 펴 발랐습니다.

l 1시간이 지난 후~

도포한 젤을 제거하는 모습

약속된 1시간이 드디어 지난 후 저는 물티슈로 젤을 한번 제거 한 후 다시 마른 휴지로 깨끗하게 여러 번 닦아내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닦아내기만 했을 뿐인데 곰팡이가 상당히 제거가 되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좌 : 사용 전 / 우 : 사용 후

좌 : 사용 전 / 우 : 사용 후

좌 : 사용 전 / 우 : 사용 후

좌 : 사용 전 / 우 : 사용 후

엄청 막 드라마틱하게 완벽히 제거된 것은 아니였지만 눈에 보일 정도로 많이 제거되었습니다. 사용설명에도 한 번에 제거가 안되면 여러 번 사용하라고 되어있으며, 1시간이 아닌 시간을 더 오래 두라고 적혀있었는데 그렇게 하면 남은 곰팡이도 제거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날은 오전 일찍부터 밖에 나갔다가 늦게 들어와 너무 피곤한 나머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 기회를 기약하고 접었습니다.)

 

젤 타입이라 사용이 너무 편했던 '홈스타 바르는 곰팡이 싹!', 화장실 타일, 실리콘, 창문 실리콘에 생기는 곰팡이 제거에 여러분들도 사용해 보심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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