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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 백신 미접종자 음성확인서 신속항원검사 방역패스 발급 방법 (Update 2022 03 03)

'스카이세이버' 2022. 1. 28. 10:38

l 코로나 확진자 20만명 시대!

22년 3월 2일 기준 코로나 확진자 추이

계속 방역지침은 강화되고, 백신 접종률도 90%에 육박하는 상황과 무색하게, 코로나 일일 확진자는 줄지가 않고 어느덧 22년 3월 기준 코로나 일일 확진자는 20만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또한 설연휴가 끝나는 지난 2월 3일부터는 전국적으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변경되었으며, 3월 1일부터는 전국적으로 방역패스가 잠정중단 된다는 변경된 지침이 공지되었습니다. (방역패스 중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bltly.link/8ugzl6Y

 

보건복지부, 키워드로 보는 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방역패스) 잠정 중단

 [와이뉴스] 키워드로 보는 접종증명과 방역패스!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하나씩 확인해 볼까요? ◆ #접종증명 음성확인제도(방역패스) 방역패스와 보건소 음성확인서 발급을 3월

bltly.link

l 방역패스, 백신패스는 현재 진행형 → 3월 1일 부 잠정중단!

방역패스 적용자

독서실, 도서관, 스터디 카페, 박물관, 과학관, 미술관, 영화관, 공연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 일부 대중 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지난 법원 판결 및 정부의 방역패스 지침 일부 수정으로 인하여 방역패스 없이도 이용 가능하게 되었지만, 2인 이상의 식당 및 카페 취식, 헬스장을 비롯한 체육시설 이용 등을 위해서는 여전히 방역패스가 적용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방역패스는 유효기간 내 인정되는 백신 접종완료자, PCR 음성확인자, 코로나19 완치자, 접종증명 및 음성확인 예외자 이렇게 4가지가 인정되고 있었지만, PCR 검사 절차가 변경되어 '신속항원검사'를 통하여 받은 '음성확인자'도 방역패스가 적용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3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방역패스 잠정 중단되었습니다!

l PCR 검사, 이제 아무나 받지 못한다!

지금까지는 선별 검사소, 보건소, 코로나 검사 지정병원 등에서 누구나 원한다면 별도의 비용 없이 PCR 검사를 쉽게 받을 수 있었고, 음성일 경우에는 유효기간이 48시간인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아 방역패스로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미크론으로 인하여 폭증하고 있는 코로나 환자 및 PCR 검사자로 인하여 오히려 고위험군의 사람들에게 역량을 집중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정부는, PCR 검사 대상자를 대폭 축소하여 이를 보완하기로 하였습니다. (변경된 PCR 검사 대상자 = '만 60세 이상자', '역학 연관자', '의사소견서 보유자', '자가검사키트 및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자')

 

중요한 점은 검사 대상자 중에 '코로나로 의심되는 유증상자'는 제외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유증상 판단도 개인이 내린 주관적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것이 정부의 답변이며, 유증상자도 '자가검사키트 및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이 나와야 PCR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을 동네 지역 병원 및 의원으로까지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l 백신 미접종자, 음성확인서 발급받는 방법은?

신속항원검사 결과 사진(22. 1. 26. 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기사 사진 발췌)

22년 2월 3일부터는 PCR 검사가 아닌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오면 방역패스로 사용 가능한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절차가 변경 되었습니다. (신속항원검사 검사 결과까지는 약 15~30분 소요)

 

그리고 기존 48시간이였던 음성확인서의 유효기간이 24시간으로 축소되었습니다. (음성확인서 발급받은 시점으로부터 24시간이 되는 날의 자정까지 유효) 즉, 검사 결과를 빨리 받아볼 수 있게 되었지만, 유효기간이 반으로 줄어서 방역패스 기능으로써의 불편함은 오히려 더 증가하였습니다. (방역패스 잠정 중단!)

 

이제 신속항원검사를 통한 음성 확인서를 받기 위해서는 아래 2가지의 방법 중 하나를 택하여 진행하시면 됩니다.

1. 선별 검사소 이용

이제는 선별 검사소에 가면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나누어서 진행합니다. PCR 검사는 위에 설명된 고위험군 및 해당 대상자만 받을 수 있으며, 그 외의 모든 사람들은 신속항원검사를 우선 받아야 합니다.

 

신속항원검사는 선별 검사소에서 지급되는 검사키트를 받아 의료관계자 앞에서 검사자 본인이 스스로 직접 진행하게 되며(콧구멍 안쪽 1.5cm 부분을 면봉으로 채취 후 검사 용액에 넣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15~30분 대기), 결과가 나오면 의료관계자 확인 후에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 진행과정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만약 '양성'이 나올 경우에는 PCR 검사를 통하여 정말 확진자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2. 정부 지정 호흡기 전담 클리닉, 동네 병원/의원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공지 및 지정된 '호흡기 전담 클리닉'과 '동네 병원 및 의원'에서도 신속항원검사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지부 홈페이지 호흡기 전담 클리닉 및 병원/의원 보러 가기"

이곳에서는 신속항원검사 키트는 무료로 제공되어 검사를 진행 및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지만, 진료비가 약 5,000원가량 소요됩니다.

l '음성확인서'는 종이로 대체

(좌) : 기존 문자 음성확인서 / (우) : 바뀐 종이 음성확인서

지금까지는 PCR 검사를 진행하면 문자를 통하여 음성 결과를 통보받고, 해당 문자로 음성확인서로써 사용이 가능했지만, 신속항원검사로 바뀐 후부터는 문자가 아닌 날짜, 검사 기관명, 확인 의료진 직인 등이 찍힌 종이로 확인서가 발급되게 됩니다.

l '자가진단키트'는 음성확인서 인정 안되나? 

그렇습니다. 현재는 '자가진단키트'로 음성판정을 받아도 방역패스인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자가진단키트로 검사 후 '양성' 결과가 나왔다면, 그 결과를 검사소에 보여주면 PCR 검사를 바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심증상이 있어도 바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자가진단키트'를 상비로 구비해둬서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하여 빠르게 대처하는 방법도 추천됩니다. (특히 백신점종을 모두 완료하여 별도의 음성확인서가 필요 없으신 분은, 어차피 바로 PCR 검사가 불가하기 때문에 신속항원검사보다 집에서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하시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또한 정부에서 2월 13일 부터는 검사키트의 온라인 판매를 금지한다고 하니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 온라인 링크로 구매를 서두르세요!)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가격 보러 가기"

l '신속항원검사'의 정확성은?

신속항원검사는 검사 결과는 PCR 검사 결과에 비해 매우 빠른 시간에 알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그 정확성은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음성' 확인 자체만의 기능에서는 99% 이상의 정확도를 보인다는 것이 정부의 답변입니다.

 

따라서 확진자가 신속항원검사로 '가짜 음성' 판정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증상과 느낌이 있다면 신속항원검사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더라도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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